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직업생활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고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2026년에는 장애인 직무 확대, 기업 인센티브 강화, 발달장애인 현장훈련 확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확충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어 있어,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기업·기관 모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에 발표될 장애인 일자리 사업 공고를 가장 쉽게, 가장 꼼꼼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신청 조건부터 준비 서류, 지원 혜택, 모집 일정까지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1.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란?
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목적으로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종합 고용지원 사업입니다. 크게 취업지원·직업훈련·공공일자리·기업지원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 주요 사업 유형
-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직업훈련)
- 장애인 취업알선 및 고용연계
- 장애인 공공일자리(복지·자활 일자리)
- 발달장애인 현장중심훈련(맞춤훈련)
- 중증장애인 근로지원인 및 보조기기 지원
-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지원
- 기업 고용장려금 및 인건비 지원
2026년에는 특히 현장 경험 중심의 직무훈련 확대, 디지털 직무 신설, 청년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강화 등이 강조될 전망입니다.
2.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원대상
2026년 사업은 개인(장애인)과 기업·기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대상이 다릅니다.
(1) 개인 지원대상
- 장애인등록증 보유자
- 만 15세 이상 구직 의지가 있는 사람
- 경증·중증 모두 가능
- 장기 미취업자, 저소득층, 청년 장애인 우선 선발
- 발달장애인의 경우 현장훈련·보조기기 지원 등 추가 프로그램 참여 가능
특히 2026년에는 중증·청년·발달장애인 중심 프로그램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2) 기업·기관 지원대상
-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
-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 우선 지원
- 사회적기업·중소기업·비영리단체·지자체 등 대부분 신청 가능
- 장애인 표준사업장 준비 기업은 시설비·설비비 대규모 지원 가능
기업은 단순 인건비뿐 아니라 시설 접근성 개선, 편의시설 설치, 직무지도원 배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원내용 (개인 + 기업)
2026년에는 개인과 기업 모두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개인 지원내용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은 크게 훈련 지원, 취업 지원, 근로환경 지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직업훈련 지원
- 직업훈련에 필요한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훈련에 참여하면 훈련수당도 지급됩니다.
- IT·사무·현장직 등 다양한 직무 교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취업 알선 및 직무 매칭
- 직무 분석, 적성 검사, 면접 코칭 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주며
실제 기업 채용까지 연계해 줍니다.
- 직무 분석, 적성 검사, 면접 코칭 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주며
- 현장중심훈련(OJT)
- 실제 직장에서 훈련을 받는 방식으로, 직무를 배우면서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직장 내 멘토(직무지도원)가 배치되어 근무 적응을 도와줍니다.
- 근로지원인 배치
- 중증장애인의 경우 직무 수행을 돕는 근로지원인을 배치하여
업무 보조, 문서 정리, 이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중증장애인의 경우 직무 수행을 돕는 근로지원인을 배치하여
- 보조기기 및 편의 지원
- 음성지원 프로그램, 특수키보드, 확대기기 등 근로에 필요한 보조도구를 지원합니다.
- 직장 내 편의시설 설치나 이동 편의 개선도 가능해 근무환경이 더 좋아집니다.
- 공공일자리 배치
-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복지일자리·행정보조·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안정적인 근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복지일자리·행정보조·환경정비 등
(2) 기업 지원내용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은 인건비·시설개선·고용관리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 장애인 인건비 지원
-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120~15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의 고용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120~15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 고용장려금 지급
- 장애인 고용 비율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 연 최대 1,200만 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장애인 고용 비율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 연 최대 1,200만 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 직무지도원 배치 지원
- 신규 장애인 근로자가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지도원을 배치할 수 있으며
지도원 인건비도 월 단위로 지원됩니다.
- 신규 장애인 근로자가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지도원을 배치할 수 있으며
-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 지원
-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 안내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접근성·편의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수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 안내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접근성·편의시설 설치 비용을
-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지원
- 장애인 친화적 고용환경을 갖춘 표준사업장을 준비할 경우
설비·시설비 등 초기 구축 비용을 대규모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장애인 친화적 고용환경을 갖춘 표준사업장을 준비할 경우
4.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개인과 기업 모두 온라인 + 방문 접수가 가능합니다.
(1) 개인 신청방법
1) 온라인 신청
- 워크넷(Work.go.kr)
- 장애인고용공단 HRD-Net
- 복지로(bokjiro.go.kr) – 복지일자리 신청
2) 방문 신청
- 장애인고용공단 전국 지사
- 시·군·구청 사회복지과
- 주민센터(복지일자리 전용)
온라인 신청이 가장 빠르며, 방문 접수는 서류 안내를 받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2) 기업 신청방법
1) 온라인 신청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고용지원 시스템
(사업계획서, 기업 서류 업로드)
2) 필요서류
- 사업신청서
- 회사 소개서
- 장애인 고용계획서
- 재무제표(필요시)
- 편의시설 견적서(시설개선 사업 시)
기업은 사업 유형이 다양하므로 공고 시 발표되는 가이드라인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5.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신청 절차
신청부터 최종 배치까지 전체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 신청 절차
- 공고 확인
-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 직무 적성평가
- 상담 및 직업 계획 수립
- 취업 연계 또는 현장훈련 배치
- 최종 채용 또는 공공일자리 배정
취업이 어렵다면 직업능력훈련 먼저 진행하여 역량을 쌓을 수 있습니다.
(2) 기업 신청 절차
- 공고 확인
- 사업계획서 제출
- 서류·현장 평가
- 협약 체결
- 장애인 채용
- 인건비·지원금 지급
기업은 평가 항목 중 안전관리·근로환경·직무 적절성 비중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6.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제출서류
● 개인 제출서류
- 장애인등록증
- 주민등록등본
- 구직신청서
- 직업훈련 신청서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복지 일자리)
● 기업 제출서류
- 사업자등록증
- 사업신청서·고용계획서
- 고용인원 명단
- 재무제표
- 직무 분석자료
- 편의시설 견적서(시설개선형 사업 시)
7. 2026년 공고 일정(예상)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공식 공고는 보통 매년 1월 초부터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표됩니다.
지역별·사업별 일정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장애인 일자리 관련 주요 사업 공고를 순차적으로 발표합니다.
- 1~2월: 개인과 기업의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온라인·방문 접수를 통해 서류 제출이 이루어집니다.
- 2~3월: 접수된 신청서를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가 진행되고, 배치 가능성과 사업 적합성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 3~4월: 최종 선발 결과가 공지되며, 이 시기부터 직업훈련·현장훈련·공공일자리 배치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즉, 12월 말~1월 초부터 공고 확인, 1월~2월 초 조기 접수, 3월 이후 본격 배치가 핵심 흐름이므로
공고가 발표되기 전에 미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8. 지역별 차이(중요 포인트)
지자체별 배정 인원·임금·근로시간이 다르므로 자신이 속한 지역 공고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예시:
- 서울: 발달장애인 훈련형 일자리 확대
- 경기: 중증장애인 복지일자리 대폭 확대
- 부산·대구: 디지털 직무 중심 일자리 확대
- 강원·전남: 환경·행정보조 인력 수요 증가
지역 안내가 필요하면 시·도별 상세 버전으로도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증장애인이 더 우선 선발되나요?
A. 복지일자리·현장훈련 사업은 대부분 중증장애인이 우선됩니다.
Q2. 재직 중인 장애인도 신청 가능한가요?
A. 공공일자리·현장훈련은 불가하지만 보조기기·근로지원인 등은 가능합니다.
Q3. 기업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는?
A. 안전관리, 직무 적절성, 장애인 친화 환경, 고용 가능성 등이 핵심입니다.
Q4. 공고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복지로, 워크넷, 지자체 홈페이지, 장애인고용공단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 고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조기 신청과 사전 서류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은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고, 기업은 사업계획과 직무분석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야 심사에서 유리합니다.
2026년에 장애인 일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 글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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