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킹, 300만명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인 및 대응 방법 총정리
최근 금융권을 강타한 뉴스는 바로 롯데카드 해킹 사건입니다. 이번 보안 사고로 약 296만~297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중 약 28만 명은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민감한 정보가 노출되었습니다. 단순히 이름이나 연락처 수준이 아닌 실제 결제에 쓰일 수 있는 정보가 유출된 만큼, 피해 규모와 파장이 상당합니다.특히 초기에는 “일부 고객 정보” 정도로만 발표되었으나,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 유출 용량이 수십~수백 GB(일부 보도에 따르면 200GB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며 사태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이 즉시 합동 대응에 나섰고, 롯데카드 역시 긴급 대책 마련에 돌입했습니다.이번 사건은 단순한 보안 사고가 아니라, ..
202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