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추천 도시 TOP 7 (파리부터 니스까지 완벽 코스 총정리!)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단연코 빠질 수 없는 나라, 바로 프랑스입니다. 문화, 예술, 자연, 미식, 건축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프랑스는 첫 방문객뿐 아니라 여러 번 찾는 여행자에게도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한 도시 추천 TOP 7과 일정, 교통 팁, 계절별 추천을 안내드립니다.

1. 파리 (Paris) – 낭만의 수도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세느강 유람선 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파리는 프랑스 여행의 출발지이자 핵심입니다. 거리마다 예술이 살아 숨 쉬고, 골목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추천 일정: 최소 3박 4일
추천 명소: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오르세 미술관, 몽마르트 언덕, 베르사유 궁전
팁: 루브르 박물관은 사전 예약 필수, 저녁 세느강 유람선 강력 추천!

2. 프로방스 (Provence) – 라벤더 천국

6~7월에 방문하면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밭을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프랑스의 전통적인 시골 감성과 그림 같은 풍경이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볼 만한 도시: 루시용, 고르드, 아를
추천 시기: 6월 중순 ~ 7월 말

3. 니스 (Nice) & 코트다쥐르 – 지중해의 휴양지

지중해 연안을 따라 펼쳐진 코트다쥐르는 바다, 햇살, 그리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니스는 그 중심지로, 고풍스러운 구시가와 아름다운 해변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변 도시 추천: 모나코, 깐느, 에즈
추천 일정: 2박 3일

4.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 프랑스와 독일의 경계

알자스 지방에 위치한 이 도시는 독일과 프랑스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건축과 음식,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유럽의회 본부가 있는 정치적인 중심지이기도 하며,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합니다.

5. 몽생미셸 (Mont-Saint-Michel) – 밀물과 썰물의 신비

프랑스 북서부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수도원, 몽생미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썰물 때는 육지로, 밀물 때는 섬으로 변하는 독특한 지형이 매력입니다.

이동 방법: 파리에서 기차 + 셔틀 (당일치기 가능, 1박 권장)

6. 보르도 (Bordeaux) – 와인의 수도

세계적인 와인 산지인 보르도에서는 와이너리 투어와 미슐랭 식당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 자체도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합니다.

주요 와인 지역: 생떼밀리옹, 메독, 그라브

7. 루아르 밸리 (Loire Valley) – 프랑스의 성(城)들이 모인 지역

샹보르 성, 쉐농소 성 등 프랑스의 역사와 예술이 담긴 성들을 볼 수 있는 루아르 밸리는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느낌을 줍니다. 자동차를 렌트해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랑스 여행 추천 일정 (10박 12일 예시)

1~4일차: 파리
5~6일차: 몽생미셸 또는 루아르 밸리
7~8일차: 프로방스
9~10일차: 니스 & 코트다쥐르
11~12일차: 귀국

여행 꿀팁 정리

언어: 파리 외 지역은 프랑스어 인사말 정도는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 TGV, TER 등 기차 이동 시 미리 예약하면 저렴
기후: 여름은 덥고 해가 길며, 겨울은 해가 짧고 일교차가 큼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모음

루브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몽마르트 언덕 '사랑해 벽'
에즈 마을 전경
보르도 포도밭

프랑스는 단순히 파리만으로는 절대 다 담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나라입니다. 라벤더와 와인의 향기, 고성의 역사, 바다의 여유, 알프스의 절경까지… 도시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일정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꼭 다양한 도시를 둘러보며 프랑스의 진짜 매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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