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떠나기 좋은 국내 여름 여행지 BEST 7!
시원한 계곡부터 탁 트인 바다, 울창한 숲 속 힐링 여행지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해당 여행지에서 2025년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특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를 고민합니다.
짧은 휴가라도 자연 속에서 충분히 리프레시하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을 텐데요.
2025년 여름,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이번에는 국내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고, 무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여름 여행지 7곳을 소개합니다.
가족여행, 커플여행, 혼자 힐링여행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소들로 구성했어요.
1.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강원도 인제는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비교적 낮고, 맑은 공기와 숲이 어우러진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그중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백색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이국적인 풍경으로 SNS에서도 화제죠.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해 가족 단위는 물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입니다.
특히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자작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2.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
남해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고 싶다면 거제 ‘바람의 언덕’을 추천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 전망과 푸른 초원이 어우러진 이곳은 남해안 드라이브 코스의 대표 명소이기도 해요.
근처에는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학동 몽돌해수욕장도 가까워 코스 연계가 쉬워 1박 2일 코스로 알맞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엔 바다 위로 떨어지는 붉은 해가 환상적인 뷰를 선사합니다.
3. 충북 단양 도담삼봉 & 만천하스카이워크
충청도 대표 관광도시 단양은 여름철에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담삼봉 유람선,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은 단양 3대 여행지로,
자연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제격이에요.
특히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360도 전망과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이색 체험 코스로 손꼽힙니다.
4. 전북 무주 덕유산 & 구천동계곡
여름에 산과 계곡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전북 무주가 제격입니다.
무주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구천동계곡은 수온이 낮아 여름철에도 물이 정말 차갑기로 유명해요.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에도 안전하고, 곳곳에 자리한 데크와 벤치 덕분에 쉬어가기에도 좋아요.
또한 무주리조트와 함께 숙박 계획을 세우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딱 맞는 코스가 완성됩니다.
5. 강릉 안목해변 & 경포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름을 만끽하고 싶다면 강릉으로 떠나보세요.
특히 안목해변은 커피 거리로 유명하며, 해변 앞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근처의 경포대 해수욕장은 잘 정비된 백사장과 샤워 시설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낮에는 물놀이, 밤에는 해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알찬 일정으로 추천됩니다.
6.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 죽녹원
도심의 더위를 피해 푸른 숲으로 떠나고 싶다면 전남 담양이 딱입니다.
‘숲 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메타세쿼이아길은 양옆으로 나무가 줄지어 늘어서 있는 드라이브/산책 명소이며,
죽녹원은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힐링 공간이에요.
여름철에도 기온이 크게 올라가지 않아 웰니스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도심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7. 경기 양평 두물머리 & 세미원
서울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한적한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양평의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북한강을 따라 달리면 색다른 여름을 느낄 수 있어요.
세미원은 연꽃 테마공원으로, 7~8월 연꽃이 만개한 시기엔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코스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 특히 서울 근교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2025년 여름, 무더운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 어떠신가요?
지금 소개해드린 국내 여름 여행지 7곳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최고의 피서지입니다.
계곡, 바다, 숲길 등 다양한 테마가 있어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가족, 연인, 친구, 혼자 떠나도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거예요.
올여름엔 에어컨 바람 대신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보세요.
지금 바로 계획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