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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확정 : 위치, 규모, 이전 일정 총정리

by 휴식이 필요한 트립노드 202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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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수산부가 오랜 논의 끝에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사회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이전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 산업 발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위치, 규모, 접근성, 그리고 향후 일정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확정 위치, 규모, 이전 일정 총정리 관련 사진

✅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위치

해양수산부는 본관과 별관을 나누어 부산 동구 중앙대로 인근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 본관: 부산 동구 IM빌딩(옛 DGB생명빌딩)
  • 별관: 부산 동구 협성타워

두 건물 모두 부산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기관 접근성이 뛰어나 민원인과 관계자들이 방문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부산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철도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합니다.

✅ 접근성: 부산역과의 연계성

이전 청사가 자리 잡을 IM빌딩과 협성타워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인근에 있으며, 부산역에서 버스로 두 정거장 이동 후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 및 타 지역에서 기차를 통해 부산에 도착한 사람들이 곧바로 해양수산부 청사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주어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규모 및 시설

해수부가 사용할 청사의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IM빌딩 (본관):
    • 전용면적 약 12,208㎡
    • 19개 층(1층 로비 제외) 사용 예정
  • 협성타워 (별관):
    • 전용면적 약 3,275㎡
    • 15개 층 중 6개 층 사용 예정

이를 통해 약 850명에 달하는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으며, 대규모 회의실과 민원 공간도 충분히 확보됩니다.

✅ 이전 일정과 계획

해양수산부는 2025년 연내 일괄 이전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청사 선정 및 확정 → 이미 IM빌딩과 협성타워로 확정
  2. 청사수급관리계획 반영 → 행정안전부와 협의
  3. 예산 확보 → 리모델링 및 이전 비용 반영
  4. 설계 및 공사 착수 → 내부 인프라 개선
  5. 직원 및 조직 이전 → 연내 완료 목표

정부는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이전 과정에서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전 배경과 의미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해양 중심 도시 부산을 미래 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국가적 전략의 일환입니다.

부산은 이미 항만 물류, 해운, 조선, 수산업 등 해양 관련 산업이 집적된 도시입니다. 여기에 해수부 본부가 이전함으로써 정책 집행과 현장 대응 간격이 좁아져 행정 효율성정책 실행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차관은 이번 이전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해양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향후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포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지역 사회와 경제적 파급효과

해양수산부의 이전은 부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역 상권 활성화: 약 850명의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꾸준히 유입되며 상권이 살아날 가능성
  • 해양 관련 기관과의 시너지: 부산항만공사, 국립수산과학원 등과의 협력 강화
  • 청년 일자리 창출: 행정 지원 및 서비스 분야의 고용 창출 기대

이전이 완료되면 부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양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 앞으로의 과제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 직원들의 생활 인프라 정착 지원
  • 서울 및 세종 등 타 지역과의 원활한 업무 연계
  •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혼란 최소화

정부는 이에 대해 사전에 대책을 세워 이전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결론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 확정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2025년 연내 이전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산은 단순히 해양 도시를 넘어, 정책·산업·행정이 결합된 글로벌 해양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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